김준수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참가자가 '미스터트롯'에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활약중인 김준수는 그룹 JYJ 멤버이자 '엘리자벳',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뮤지컬에도 출연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김준수 측은 앞서 '미스터트롯' 합류 당시 "트로트라는 장르와 무관할 수 있지만 이번 미스터 트롯 참가자 중에 아이돌 지망생도 있고 20대 중에 김준수를 롤모델로 삼은 후배들도 있어 그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심사 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협의해 방송에 참여 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아이돌부 후보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김중연이 심사위원 김준수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준수를 존경했다고 밝힌 김중연은 "제가 아이돌을 하게 된 이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이다.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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