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힘든 아이돌 생활? 사생활 사진까지 공개했지만... '열애는 아냐'

고유진 / 기사작성 : 2020-01-01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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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와 정은지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그룹 빅톤의 리더이자 엑스원의 멤버인 한승우 측은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같은 회사 선후배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승우와 정은지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로 언급한 누리꾼은 대형 쇼핑몰에서 함께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빅톤의 리더인 한승우는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한승우가 멤버로 있는 엑스원은 현재 제작진의 문자 투표 조작 논란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엑스원 멤버로 발탁되면서 유명해진 한승우는 한선화의 남동생으로도 유명하다. 한선화는 자신의 남동생인 한승우에 대해 "동생이 아이돌을 하겠다고 해서 말린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돌이 워낙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나로서 걱정이 많이 됐다. 내가 겪었던 것을 동생도 겪는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라. 하지만 지금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나 보다도 워낙 바쁜 데다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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