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故 이일재의 딸 이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故이일재의 딸 이림이 출연했다. 특히 이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많이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일재는 투병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이일재는 "아이들이 컸으면 상관이 없는데 이제 중, 고등학생이니까 부모로서 책임을 다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일재는 "무조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을 위해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건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투병 의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림의 아버지인 故 이일재는 1960년 생으로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던 이일재는 지난 2019년 4월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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