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의 딸 서민정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재벌닷컴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하 최고의 주식 부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으로 서민정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2120억원으로 밝혀졌다. 서민정은 아모레퍼시픽 주식 뿐 아니라, 외가인 농심그룹의 농심홀딩스(0.28%)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에스쁘아(19.52%)와 에뛰드(19.52%), 이니스프리(18.18%) 주식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민정은 2017년 아모레퍼시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가 6개월 만에 중국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밟기 위해 퇴사했으나, 최근 과장급에 해당하는 '‘프로페셔널'직급으로 회사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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