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된 설리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는 앞서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진리상점'에 출연해 에프엑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에 대해 "어깨에 짐이 너무 많고 무서웠다. 나랑 그 옷이 안 맞았던 것 같다. 무섭고 앞날이 안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설리는 "어릴 때부터 활동하다 보니 나를 어리다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며 "힘들다고 해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 들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활동하던 설리는 2015년 8월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한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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