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손석희는 이날 오후 열린 사내 회의에서 "다음 달 2일 신년 토론까지만 진행하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직접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치우치지 않겠습니다. 귀담아 듣겠습니다. 그리고 당신 편에 서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석희는 1956년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이다. 1984년 MBC에 입사한 손석희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재직하다가 1989년부터 다시 아나운서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2006년 2월 MBC에서 물러난 후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2013년 JTBC 보도부문 총괄 사장을 맡았다.
- 2024.11.07 (목)
- Favorites
- All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