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부 연습생들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방송 분량을 상당수 가져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습생들은 "연습생들이 투표로 뽑은 첫 센터가 갑자기 바뀌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사 중인 사건이라 더이상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작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모든 책임은 '제작진'과 '방송사'에 있으니 해당 사건에 대해 101명의 연습생은 비난하지 맙시다", "연습생들이 무슨 잘못이있나. 안타깝다", "어른들의 잘못에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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