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북상, 태풍 시작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다시 시작된 폭풍전야'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0-01 0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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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상중인 태풍 미탁은 2일에서 3일 사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일 오후에는 제주 서쪽 해상을 거쳐 3일 오전에는 전남 목포에 상륙하겠고,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3일 밤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30일 21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이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5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10월1일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북쪽 약 200 km 부근 해상에, 1일 21시 기준 중국 상하이 남쪽 약 27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미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이며 이 태풍은 9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태풍이 시작된 때에는 이웃과 함께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알려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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