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끊임없이 반복하고 확대해서 아니땐 굴뚝에 연기 만들어내... '소도 웃는다?'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2-19 0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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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이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용석은 18일 방송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김건모 성폭행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강용석은 "언론들이 증거를 내놓으라 난리인데, 증거 내놓으면 너무 자세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2차 피해라는 말도 있는데, 자세하게 얘기 안 했으면 믿을까"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월 오거돈 시장과 관련한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오 시장은 "가짜뉴스라는 것이 참 무섭다. 끊임없이 반복하고, 끊임없이 확대해서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를 만들어 낸다"며 "가짜뉴스는 척결해야할 사회악이다. 개인에 대한 인격살인이며, 공동체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소도 웃을 가짜뉴스에 대해 형사상 고발에서부터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 변호인단과 상의하여 10억이든, 100억이든 민사상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 생산하는 주체 뿐 아니라, 유포하는 주체까지 모조리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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