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조작 혐의에 대해 안준영 PD가 인정했다.
앞서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CJ ENM 제작 프로그램 Mnet '아이돌학교',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 파헤졌다.
당시 방송에서 출연한 이해인은 "칭찬을 받았는데도 떨어졌다.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셨다. 이렇게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라고 전했다. 또한 한 연습생은 "파트 분배 같은 게 녹음실 장면으로 나오지 않나. 작곡가들 마음도 있는데 자꾸 다른 연습생을 강제로 하라고 한다"며 "안준영 PD가 와서 작곡가를 데리고 간다. 작곡가를 데리고 나가서 1시간 동안 이야기한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뉴스프로그램 '8뉴스'에 따르면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으로 구속수감된 안준영 PD가 일부 시즌에서 결과를 조작했다고 인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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