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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이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부터 등장인물까지 화제에 올랐다. 수리남은 2009년 브라질에서 체포된 마약왕 조봉행의 실화를 기반으로 각색해 1960년대 한국부터 남미 국가 수리남까지 방대한 시공간을 오가는 첩보물로, 범죄영화로 이름난 윤종빈 감독의 작품이다. 출연진 및 등장인물에는 하정우(강인구 역), 황정민(전요혼 역) 박해수(최창호 역) 조우진(변기태 역), 유연석(데이빗 박 역) 장첸(첸진 역) 등이 있다. 중국배우 장첸의 캐스팅을 두고중국영화에 익숙지 않은 팬들이 2017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범죄도시'의 등장인물인 장첸(윤계상 분)이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오인하는 일이 일어나 웃음을 사기도 했다. 수리남은 총 6부작이며 촬영지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다. 수리남 관련주에는 콘텐트리중앙, 중앙홀딩스,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이 꼽힌다. 더드라이브 /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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