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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트위터 |
11일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회에서 화상 형식으로 연설을 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 국회 화상 연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상 연설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3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에서는 여영국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독일, 일본, 이스라엘, 호주 의회 등 모두 23차례 화상 연설을 진행했으며 이날 국회에 인도적 지원 등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젤렌스키 대통령 화상 연설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외통위원장이 외통위 주관으로 우크라이나 측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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