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부 전 KBS 앵커도 후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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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언론인 출신인 최영범 효성그룹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서 명칭이 바뀌는 홍보수석에는 언론인 출신 최 부사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 등으로 활동한 최 부사장은 1991년 SBS로 옮겨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는 효성그룹에서 일했다. 최 부사장 외에 윤 당선인 대선 후보 시절 언론기획단장을 맡았던 황상무 전 KBS 앵커도 홍보수석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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