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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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페이스북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첫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정책실장은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체부 2차관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맡았다. 윤 당선인은 13일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다. 윤 당선인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사회부총리),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안부, 고용부, 중기부,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등 남은 10개 부처 가운데 최소 7~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정철영 서울대 교수,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서강대 명예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외교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는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과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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