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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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방송에서 “대통령은 고독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명언으로 유명한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귀를 인용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과 의논도 하고 상의해야 한다”며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정할 때는 모든 책임도 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기대도 한 몸에 받고, 비판과 비난도 한 몸에 받는다”라면서 “열심히 하고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평가를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 당선 이후 윤 당선인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방송분은 지난 13일 사전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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