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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
우리 군이 7개월 만에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연속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해 일대에서 3천톤급 잠수함 1번함인 도산 안창호함에서 SLBM 2발을 연속 시험 발사해 표적을 명중하는 데 성공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도산 안창호함이 수십m 깊이에서 이동하며 연속 두 발을 발사했고 비행거리 400km 이상을 기록하며 표적에 정확히 명중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군 당국은 도산 안창호함에서 독자 개발한 SLBM을 발사했다. 우리 해군 3천톤급 1번함인 도산 안창호함은 길이 83.5m, 최대 속력은 20kts(37km/h)로 수중에서 3주 동안 작전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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