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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도 위협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지속해서 하락하면서 30%대도 위협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경향신문, 매일신문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22일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9~20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45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대한 긍정 평가는 30.4%에 그쳤고 부정 평가는 67.2%에 달했다. 긍정 평가 30.4% 중 ‘잘하고 있다’는 20.3%, ‘다소 잘하고 있다’가 10.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67.2% 중 ‘잘못하고 있다’는 59.9%, ‘다소 잘못하고 있다’가 7.3%로 집계됐다. 또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였다. 지난주 같은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가 2.2%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5%p 올랐다. 긍정과 부정간 격차는 36.8%p에 달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2%p 하락한 32.4%, 더불어민주당은 4.1%p 오른 49.5%로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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