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멈추지 않는 여정’을 주제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와 영화감독 오멸이 함께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대표하는 모델인 디펜더가 지향하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도전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오멸 감독은 영화 ‘지슬’로 독립 영화계 최고 권위를 지닌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최고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화 ‘인어전설’, ‘뽕똘’, ‘어이그 저 귓것’ 등의 작품 활동을 했다.
오멸 감독은 해당 캠페인의 매니페스토를 통해 “세상은 멈추어 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순간에도 우리는 앞으로 걸음을 내디뎌 왔다”라고 말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사람들, 희망을 놓지 않았던 사람들, 이 순간에도 고난과 역경에 도전하고 있는 누군가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며, 이 기록들과 마음이 누군가에게 닿길 바란다”라고 작품에 임한 소회를 밝혔다.
오멸 감독은 반려견과 함께 올 뉴 디펜더를 타고 우리나라 곳곳을 50일간 여행했다. 올 뉴 디펜더를 활용한 멈추지 않는 여행의 기록을 남겼다.
랜드로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여행 사진 및 PIVI Pro, 에어 서스펜션, 도강 능력 등 디펜더의 기능을 담은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캠페인의 마지막 일정인 8월 5일에는 전체 여정을 담은 단편 영화도 초연된다. 사진과 영상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랜드로버 코리아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디펜더와 오멸 감독이 함께 완성한 캠페인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표 기자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