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형성 과정과 군 면제 사유 질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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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인사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을 놓고 신상 검증, 통화정책 등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이 후보자 군 면제 사유와 관련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1986년 무릎마디 인대 재건술 후유증으로 인해 5급 전시근로역으로 현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한 채(14억7천400만원) 등 총 42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 후보자에 대해 재산이 지난 2009년 신고했던 27억 원보다 16억 원이 더 늘어난 것과 관련해 재산 형성 과정도 검증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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