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쿵따리’에 출연 중인 김호진이 긴장했다.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쿵따리' 에는 김호진, 박시은부터 명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이른 아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호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연기 경력 30년 만에 처음으로 긴장감이 느껴진다”며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모든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그는 김흥동 PD와 6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시즌2를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우면서 내 연기욕심도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다쿵따리'는 미국에서 잘 나가던 송보미(박시은)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쿵따리 마을에 흘러 들어가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농촌 드라마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