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전 생산 차량 할인 포함한 현대차 9월 이벤트

황선표 / 기사작성 : 2021-09-02 09: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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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9월 ‘기간 출고 조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하면 30만 원, 9월 13일부터 17일 사이 구매하면 15만 원을 깎아준다.

행사 대상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벨로스터N,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더 뉴 코나, 더 뉴 코나HEV, 코나N, 디 올 뉴 투싼, 디 올 뉴 투싼HEV, 더 뉴 싼타페, 더 뉴 싼타페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더 뉴 G70, G80, G90, GV70, GV80 등으로 주요 차종 대부분이 포함됐다.

현대차는 9월 ‘수소 퍼스트스텝’ 프로모션도 새로 진행한다. 넥쏘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하면 5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8월 시작한 고성능 브랜드 N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혜택도 9월 이어간다.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로 현대차는 7월 아반떼N과 코나N을 동시에 출시하고 국내 고성능차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9월 벨로스터N, 코나N, 아반떼N을 할부(유예형)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3.3% 저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유예형 할부는 차 값의 일부를 마지막 달에 지급하기로 하고 매월 내는 할부금 부담을 줄이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또 직계 존비속 가운데 쏘나타 출고이력 있는 고객이 쏘나타를 구매할 때 60만 원 상당의 ‘컴포트I’ 옵션을 무상 장착해주는 ‘드라이브 위드 쏘나타’ 프로모션 역시 9월에 유지된다.

아이오닉5 출고를 3개월 이상 기다린 고객이 수소전기차 넥쏘로 바꿔 출고하면 100만 원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9월에 이어진다. 넥쏘 대신 아반떼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선택하면 30만 원을 깎아준다.

현대차는 차종별로 현대카드 세이브포인트를 통해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그램도 8월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안에 차량을 계약할 때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도 9월에 지속된다.

가족 중 현대차 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대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H패밀리’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직계가족이 현대차를 직접 구매한 이력이 있는 20~30대는 구매이력 대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황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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