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차량 이용 5일 이전에 쏘카 차량을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원하는 출발지까지 무료로 차량을 배송해주는 ‘얼리버드 부름 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다음 달 12일까지 부름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지역에서 이용 시작 시간 5일 전에 4시간 이상 차량 대여를 예약하면 부름 요금(9,900~19,900원)이 ‘0’원으로 자동 적용된다. 차량 대여 요금 50% 할인 등 다른 쏘카 쿠폰과 중복으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부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로 쏘카를 부르거나, 대여한 곳과 다른 장소에서 차를 반납하고 싶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는 특히 원하는 차종이 가까운 쏘카존에 없을 경우 희망 지역으로 배송을 받아 다양한 차량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부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추가 요금을 지불할 경우 차를 배송 받은 곳과 다른 장소에서 쏘카를 반납하고 이용을 종료하는 것도 가능하다. 왕복이 아닌 편도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이벤트 기간 쏘카 예약을 조금만 서두르면 추가 비용 없이도 집 앞이나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을 시작할 수 있다”라며 “이동이 필요한 순간 합리적이고 편안한 이동 방법을 제안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선표 기자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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