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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그루 인스타그램 |
한그루 이혼 소식에 과거 가족사가 재조명됐고 한그루의 쌍둥이 양육권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5일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가족사 비하인드가 공개된 가운데, 한그루의 가족사가 공개됐다.한그루의 가족사는 한그루가 결혼 발표를 한 이후 의붓언니라고 주장한 사람이 온라인상에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풍문쇼'의 한 패널은 "'한그루는 내 친동생이 아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그루는 항상 언급되어지고 있는 소위 명문대 출신 형제들과 전혀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라면서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전에 새엄마와 동생과 결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고 주장했다.당시 자신을 의붓언니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한그루와 함께 생활했던 그 몇 달 동안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지독한 상처를 입었다"라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에 한그루의 소속사 측은 해당 게시물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복형제들의 학벌로 언론플레이할 의사는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사과했다.이에 대해 한 패널은 "다시 한번 본인들이 언급되고 좋은 이미지로 포장되는 것이 못마땅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27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한그루씨가 쌍둥이 양육권을 가져왔다"라면서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정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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