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평일에 더 합리적인 요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2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쏘카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쏘카만 있어도’ 이벤트다. 쏘카는 올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각기 다른 테마의 '쏘카만 있어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말이나 휴일이 아닌 평일에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들에게 더 합리적이다. 또 가을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은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지역 교통 거점을 통해 쏘카 차량으로 환승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쏘카는 전국 74개 시군의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 및 교통편의시설 거점과 연계된 260여개의 쏘카존에 약 3000대의 차량을 배치했다.
경형~준중형 기준으로 30~38시간 사용하는 고객들은 평일 1박 2일 대여료로 4만 9천원을 내면 된다. 대상 차종은 더 뉴 레이, 아반떼AD, 올뉴K3 등을 포함해 11종이다.
SUV~중형 기준으로 평일 1박 2일 대여료는 5만 9천원이다. 이 역시 30~38시간 사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차종은 코나, 티볼리, 싼타페 등을 포함해 13종이다.
해당 프로모션의 쿠폰이 적용되는 차량 대여 일정은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10월 28일 오전 9시까지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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