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준석 페이스북 |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 의원님들이 우리 방문단의 선물에 대한 답례품으로 가시 달린 육모방망이 비슷한 걸 주셨는데 코자크 족 지도자가 들고 사용하는 불라바라는 철퇴라고 설명 들었습니다. 자유의 영원한 존립을 위해 잘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지지를 밝히고 한국에 대한 요청과 제안들을 전달받았다'라는 게시글도 올렸다.
이에 누리꾼은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당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습니다', '정부가 못 할 일을 정당 차원에 잘하시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렇게 대놓고 러시아 적대해서 러시아가 북괴에 최신무기 팔아주면 우리 국방 부담 늘어나 이대남한테 다 돌아오는 것임', '불안불안합니다. 어서 귀국하시는 게.. 러시아가 어떻게 나올지…' 등의 반응도 일었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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