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주말 결방으로 '관심 집중'...여주교체설·명대사 재조명

박유린 / 기사작성 : 2022-08-17 1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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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혼 공식홈페이지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이 지난 13일과 14일 결방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혼' 17회 방송이 예정돼 있었던 지난 13일에는 '환혼:술사들의 이야기'가 방영됐고 18회 방송이 예정된 14일에는 '환혼:술사 일지'가 방영됐다. 이는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주말 동안 드라마 '환혼'이 결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드라마 환혼에 대해 최근 여주교체설이 떠돌았으나 제작진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혼 '시즌2'에서 주인공으로 변경된다는 소문이 있는 낙수 역의 고윤정 소속사 MMA 측 역시 환혼 제작진과 같은 입장을 냈다. 한편, 지난 7일 일요일 방영된 '환혼' 16회 '환혼:술사 일지'에서는 배우 이재욱이 선보인 여심 저격 명대사가 연일 화제다. 장욱(이재욱 분)은 무덕이(정소민 분)와 주종과 사제 관계를 오가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다. 특히 무덕이를 향한 장욱의 직진 멘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욱의 멘트로는 "나도 보고 싶었다. 답장이야", "제가 무덕이를 많이 좋아합니다", "만약 그 칼을 뽑아서 누군가를 겨누려고 한다면, 그 가장 처음은 나에게 겨눠" 등 무덕이(정소민 분)와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N 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8월 20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17회로 찾아온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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