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전면전 결착에 지성 행방은?

김현식 / 기사작성 : 2022-09-15 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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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5회 갈무리
'아다마스'를 둘러싼 비밀조직 간의 전면전이 펼쳐진 가운데, 하우신과 송수현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5회에는 친부 이창우(조성하)가 숨겨놓은 진짜 아다마스가 발견된 가운데, 두 비밀조직의 전면전이 펼쳐졌다. 하우신(지성)은 형 송수현(지성)과 이창우의 면담 녹취록에서 22년 전 사건의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 송수현의 피규어가 계부의 선물이 아닌 친부 이창우가 준 선물이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진짜 아다마스가 피규어 안에 숨겨져 있을 것이란 점도 알아챘다.

 한편, 결전의 날을 맞아 하우신과 이창우 그리고 특수본 요원들이 권회장의 장례식장을 출동하려던 찰나 그들의 안가에 팀A가 한발 먼저 급습했다. 팀A는 완전 무장을 한 채 장례식장이 아닌 그들의 안가로 집결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총격전이 시작,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들의 피 말리는 대치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팀장이 오지 않자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하우신과 의문의 상대에게 공격을 받게 된 송수현의 모습을 끝으로 15회가 막을 내렸다. 드라마 제목 '아다마스'의 의미는 '강철, 금강석' 또는 '냉혈한'으로 극 중에서 '피 묻은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화살'이자 재벌 기업 해송그룹의 상징을 뜻한다.  드라마 '아다마스'의 정규 방송시간은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이며 재방송은 tvN, tvN DRAMA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티빙(tving), 시즌(seezn), 시리즈온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나 넷플릭스와 웨이브(wavve)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다마스' 1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발표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86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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