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5.4% 더블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33.1%를 얻었다.
서울경제가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22∼23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3사 가입자 리스트 무작위 추출을 활용한 무선(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4%이다.
지역을 나눠 보면 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에서 오 후보는 53.6%를 기록하며 송 후보와 20%p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중구에서도 오 후보는 54.9%, 송 후보는 34.5%를 얻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서도 오 후보는 모두 50%를 얻어 각각 38.6%, 44.4%를 얻은 송 후보보다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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