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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13일 토요일 수도권 및 강원에 시간당 최대 30㎜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13일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13일 11시 전후에 중부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낮 12시 전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등 충청권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오후에는 강원 영서 지방에도 강한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최근 매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서 추가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습한 기류의 유입 정도와 찬공기의 남하 정도에 따라 강수강도와 구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고, 밤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폭염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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