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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11일 오전 11시에 발표된 청주기상지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청주에는 내일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되니 야외 활동에 유의해야 한다. 11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청주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이다. 발달한 비구름대가 충청권남부에 유입됨에 따라 충청권 남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오전 10시까지의 충청권 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 30~100mm, 충북 중·남부 10~60mm다. 청주의 12일 강수 확률은 70%(오전), 13일 강수 확률은 30%로 전망됐다. 한편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8일 오후 1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지역에 13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청주기상지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청주에는 15~16일에도 비가 올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번 예보 기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 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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