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금에스티 |
황금에스티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11시 55분 기준 황금에스티 주가는 전날보다 11.52% 오른 10,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864,230주다. 전일 거래량 대비 100%를 돌파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니켈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가 세계 니켈 생산의 11.3%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니켈의 t당 가격은 지난 19일 기준 3만3700달러로 올해 초(2만730달러)보다 62.6% 급등했다.
황금에스티는 지난 1986년 설립돼 합금강, 스테인리스판, 후랜지 등 1차 비철금속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으며 직원 수는 128명이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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