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라이브(TheDrive) - 종무식, 1년 동안 함께 했던 직원들과 인사말 나눠... ′고생하셨습니다′

2019년 12월31일을 맞이한 가운데 종무식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종무식에서는 그동안 함께 고생했던 동료들과 선후배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인사말과 덕담을 나눈다. 종무식 인사말로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합시다' 등이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무식 시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8.1%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형식적인 자리'라며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답했으며 '온라인 종무식 시무식'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종무식은 회사에서 연말에 근무를 끝낼 때 행하는 의식으로 종무식에서는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