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짝수형 홀수형 정답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출제위원장 심봉섭 교수는 국어 영역과 관련해 정해진 출제범위 내에서 다양한 소재와 지문, 자료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어 문제와 관련 “출제위원단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거쳐 출제할 때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됐던 부분이다. 이런 문항을 내지 않겠다고 했고 초고난도 문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낮아졌다 평도 이어지고 있다.
1교시 국어영역 지원자는 전국적으로 총 54만5966명으로, 이 가운데 5만5414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1교시 응시자는 49만552명으로 집계됐다. 결시율은 10.14%로 알려졌다.
한편 수능 이의신청 접수는 당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다. 확정 정답 발표는 11월 25일 오후 5시에 있겠으며 최종 성적은 12월 4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