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 변호사의 평생짝꿍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였다.
법무법인 아리율의 백성문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의 피앙세는 YTN 김선영 아나운서다.
백성문 변호사는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에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이 닿아 지난 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 졸업 후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EBS 라디오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진행하는 등 다수 방송에 출연 중이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YTN에서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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