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작가가 지난 7월 SNS를 시작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문준용 작가는 지난 7월 23일 페이스북을 만들고 “원래 SNS를 잘 못하기도 하고 문제점도 많아 중단했다”며 “작가 활동을 전하기 위해 개인 채널의 필요성을 느껴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좋은 소식 많이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문 작가는 자신의 작가 활동과 더불어 전시 소식을 직접 게재하며 작가 활동을 이어갔다.
자신을 향한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히며, 바로 잡았다. 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SNS 계정을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준용 작가의 SNS가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조국 후보자 자녀’와 관련된 최근 논란에 대해 남긴 글 때문이다. 문준용 작가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문 작가는 “당사자(조국 자녀)가 이 글을 본다면, 한마디라도 실수할까 숨어다니고 있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원한다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 지금은 부모님의 싸움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싸움이 될 수 있다. 이건 부당한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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