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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ENA채널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
홍준표 대구시장이 ENA채널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랐다"고 호평했다. 홍 시장은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박은빈에 대해서는 과거 출연했던 JTBC 드라마를 언급하며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991년 광주지검 강력부 검사시절 광주조폭 32명을 구속시킨 바.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주인공 중 강우석 검사(박상원 분)의 실제 모델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해피엔딩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6월 29일 출발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1회 시청률 0.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였으나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최종회에서는 17.5%까지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회 재방송은 ENA, CHING, ENA DRAMA. ENA STORY, ONCE, skyUHD, ENA PLAY 채널에서 방영되며 OTT 서비스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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