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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방문 시 동행했던 여성이 '무속인'이란 의혹이 전해졌다. 이에 대통령실은 "대학 교수이자 김 여사의 지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4일) 오전 브리핑에서 "대학 교수인 (김 여사의) 지인분이 같이 가셨다고 들었다"며 "잘 아시는 분이라 동행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행 이유에 대해서는 "비공개 일정이었다. 처음부터 비공개 행사였고,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다. 해당 여성은 충남대 무용학과의 김 모 겸임교수로 알려졌다. 김 모 교수는 윤 대통령 선대위에서 생활문화예술지원본부장을, 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각각 지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전무를 맡았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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