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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예방목적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주' 2만회분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부실드는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항체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킨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해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침입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앞서 정부는 이부실드 2만회분을 7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각각 5000회분, 1만5000회분을 도입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