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역전 당해…그릇 투척이 곧 인천 계양 민심이었나

김재현 / 기사작성 : 2022-05-21 1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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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인천 계약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가 지난 19~20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3%p)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은 49.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8%를 기록했다. 없다는 3.1%, 잘모르겠다는 1.7%다. 특히 인천 계약을 지역은 민주당 텃밭으로 구분되고 있다. 여기에 윤 후보가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3.9%p 차로 앞서는게 이례적이라는 것이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9시 35분께 이 후보는 거리 유세 중 시민이 던진 철제그릇에 머리는 맞는 사고를 당했다. 철제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은 '선거 유세가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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