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뷔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23일 한 인스타그램에서 뷔와 제니를 닮은 남녀가 차량에 함께 있는 사진이 열애설의 시작이 됐다.
이에 누리꾼은 열애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먼저 사진 속 여성이 쓴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로 활동했던 '젠틀몬스터 담부' 모델과 같다는 것에 대해서는 해당 모델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닮은 사람이 착용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이니셜 논란에 대해서는 각자 자신의 이름의 이니셜을 남긴 것으로 이를 열애설의 증거라고 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소속사인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제니는 2019년 1월 그룹 엑소의 카이와 교제를 인정했다가 연애 한 달 만에 결별했고, 지난해 2월에는 빅뱅 지드래곤(GD)과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당시 열애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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