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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
개그맨 장동민이 오늘(17일) 딸바보 아빠가 된다. 17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보물이(태명) 생일 되는 날이에요. 여보 그동안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근데 사람들이 지금부터가 고생 시작이라는데. 여보 보물아 아빠가 항상 지켜줄게'라며 개그맨이 아닌 가장이자 아버지로의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은 장동민 아내가 짐을 쌓아둔 캐리어를 들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과 만삭 아내의 배, 출산 용품 등을 공개했다. 동료 연예인 유병재는 "너무너무 축하해요 형!"라고 댓글을 달았고 방송인 하하와 송해나, 탤런트 박하나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도 "축하하드려요", "건강한 딸 얼른 보고 싶어요", "순산하세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신부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아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아기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현재 JTBC '딸도둑들'에 출연하고 있다. 장동민 아내는 이날 강남 청담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오후 2시께 제왕절개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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