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0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여의도 등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여의도에서는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 주최로 '국민총궐기, 13차 여의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이들은 8시쯤 마포대교 남단에서부터 자유한국당사까지 2.9km를 행진할 계획이다.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검찰 개혁과 조국 전 장관 수호를 외치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도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으로 이동해 맞불집회를 예고했다.
이에 경찰은 집회가 열리는 장소 주변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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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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