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12일 치러졌다.
오늘 12일(토)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89개 시험장에서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일제히 치러졌다.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58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모두 4만 896명이 지원해 경쟁률 70.3대 1을 기록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417명 선발에 3만 6천418명이 지원해 8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64명을 뽑는 기술직군 경쟁률은 27.1대 1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242.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구 138.8대 1, 전북 136.2대 1, 대전 97.9대 1 순이었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다음 달 1일∼19일 각 시·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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