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30분쯤 세종시 나성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2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상층부 일부를 태우고 25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세종시는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현장 주변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용접을 하다 불꽃이 자재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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