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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 캡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 손실보상금에 대한 보상 가이드 라인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가 어제 오후 5시 당선인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보정률 상향조정 및 하한액 상향조정 등 보상 가이드 라인에 대해 검토가 이뤄진 것. 홍 부대변인은 "당선인께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지원, 그리고 다가올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한 치료제 비축 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기부는 재난지원금의 시나리오별 보상금액과 대상사를 산출하고 이에 따른 지급 규모, 방식, 대상, 시기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음주 민생경제분과 회의는 어제 논의된 보상안에 대한 보완책과 '정책금융 및 세제지원'과 같은 금융지원책에 대해 논의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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