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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뒷풀이에서 춤추는 배우 오영수. 사진=미나 해리스 트위터 캡처 |
최근 '오징어 게임'의 출연진들이 에미상 시상식 뒷풀이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함께 참석한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 이정재와 감독 황동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도 시상식에 동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의 작가인 미나 해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O Yeong-su cutting it UP"(오영수가 찢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오징어 게임의 출연진 오영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춤을 추는 모습이었다. 그는 78세라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하게 현란한 춤을 선보였다. 이정재와 정호연 등 다른 출연진들도 오영수 옆에서 흥겹게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임세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당시 임세령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임세령은 이정재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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