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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과 함께 형수 이씨도 박수홍 개인 통장에서 800만원을 인출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남남북녀'에서는 박수홍이 집에서 부모님, 가상 아내 박수애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식사 도중 이씨가 방문해 합류했고, 자신의 먹던 국의 양이 박수애에 비해 너무 적다며 불평했다. 이씨는 "제가 먹을 고기가 없어요 어머니"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혹시 질투하시나?"라며 웃었다. 이에 이씨는 "제가 원래 좀 짖궂어요"라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는 동생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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