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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가수협회 |
가수 송가인이 대한가수협회 주관 '대한가수의 노래' 음원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대한가수협회는 15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대한가수의 노래' 음원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대한가수의 노래'는 유튜브 '대가수tv'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되며 송가인 뿐 아니라 남진, 이자연, 설운도, 정수라, 조항조, 박상민, 강혜연, 양지원 등이 참여한다. 해당 곡은 지난 2020년 9월 대한가수협회가 발표한 캠페인송 '코로나 이기자'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가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힘차고 흥겨운 네오트롯 리듬으로 선보인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협회가 창립 65년만에 K가요를 상징하는 '대한가수의 노래'를 제작하게 됐다"며 "전 국민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국민 모두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노래다. 코로나와 극심한 경제 침체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에서 미니 콘서트를 연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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