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진행됐다. 그 가운데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설리 사망과 관련해 내부에서 작성된 ‘동향보고’가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동향보고서는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 대해 시간대별로 보고하는 보고서다. 하지만 내부 문건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해당 보고서는 내부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동향보고서는 온라인커뮤니티로 퍼졌다. 해당 보고서에는 설리의 매니저의 신고를 받았을 당시부터 이후 과정들이 상세하게 게재돼 있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문건을 유출한 직원을 조사하고 있으며,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전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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