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간담회 참석한 '화이트해커' 박찬암 누구? 프로필 관심

김성현 / 기사작성 : 2022-07-19 1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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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지난 13일 '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 후 열린 '사이버인력 양성 간담회'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화이트 해커 박찬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 해커 박찬암은 1989년 8월 31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때 서점에서 프로그래밍 관련 처음 구입하며 해킹에 대해 알게 된 그는 중학교 진학 후 2학년 때 첫 출전한 중고생 해킹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해킹 대회를 휩쓸게 된다.

 고교 재학 당시에는 2007년 '고교생 해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찬암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데프콘 CTF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6위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지난 2015년부터는 '외계인(Alien)의 기술을 훔쳤다(Steal)'는 뜻의 '스틸리언'이라는 정보보호 회사를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포브스 선정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한편 박찬암은 작년 2월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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